내 배낭의 선택은 바로바로 국산의 자존심. 써미트! (90년대를 아우르던 브랜드) 양말감사^^백린이라 잘 모르지만 허리 조임 밴드가 두툼하고 통풍이 잘 돼 보임 (다행히 허리 채워짐) 데헷!어깨끈 부분도 동일 (아쉽게도 등 부분은 매시 느낌은 아니고 땀이 나면 흡수돼버릴 것 같은 재질)열어보고 흠칫 놀란 당근색 속살...(약 10초간 멍 때림) 지금 뭘 보고있는거냐?ㅋ일단 테스트로 침낭 한 개 넣어서 각 좀 잡아보니 형태가 얼추 나옴앞쪽은 큼직한 포켓 2개가 있어 경량 체어 등 부피감 있는 것들이 수납 가능할듯양쪽에는 측면 포켓이 있는데 약 1리터 물병이 1개씩 수납가능 (조임 밴드 어서오고~)헤드커버 위에 큼지막한 포켓이 자리 잡고 있다 (지퍼는 부드러운 편)허리 끈에도 깨알 수납 포켓 (비상 초코바 넣는 건가?) 알려줘요 등산맨!하단에는 따로 분리되어 있는 포켓이 있는데 뭐 넣는 거? (침낭일까?)
젤 마음에 들었던 레인커버 기본 제공 (캬 ~~이게 국산의 힘 아니니?)170cm 진화 몬 장착 모습 (지능이 부족해 허리 끈을 멜줄 모름) ㅋ조금 더 덩치가 큰 성인이 메도 적당한 중형 사이즈 배낭 (타요 눈깔아...동공 치워)선택의 여지는 없었지만 색상이 매우 이쁜 블루라 만족 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