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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팔도 백패킹

SUMMIT CROW (써미트 크로우 50+5L)

by 미라클너구리 2024. 4. 26.

백패킹 준비 1. 

 

오래전부터 가방을 매고 산에 오르거나 비박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있었다

그래서 캠핑도 시작했고 라이딩, 자전거캠핑 등 다양한 

재미를 몇년째 즐기고 있다

허나!!!!

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해볼때가 된것 같다

산에가서 잠자기

백.패.킹

.

야래~야래~끝없이 도전하는 나란 남자

 

백패킹에 있어 제일 기본. 근본

배낭

서울 사는 돈 잘 법니다 친구 녀석이 같이 백패킹 하자며 선물해 줬다

하~~내가 뭐라고 이렇게 까지 하냐아~

ㅠㅠㅠㅠ

내 배낭의 선택은 바로바로 국산의 자존심. 써미트! (90년대를 아우르던 브랜드) 양말감사^^
백린이라 잘 모르지만 허리 조임 밴드가 두툼하고 통풍이 잘 돼 보임 (다행히 허리 채워짐) 데헷!
어깨끈 부분도 동일 (아쉽게도 등 부분은 매시 느낌은 아니고 땀이 나면 흡수돼버릴 것 같은 재질)
열어보고 흠칫 놀란 당근색 속살...(약 10초간 멍 때림) 지금 뭘 보고있는거냐?ㅋ
일단 테스트로 침낭 한 개 넣어서 각 좀 잡아보니 형태가 얼추 나옴
앞쪽은 큼직한 포켓 2개가 있어 경량 체어 등 부피감 있는 것들이 수납 가능할듯
양쪽에는 측면 포켓이 있는데 약 1리터 물병이 1개씩 수납가능 (조임 밴드 어서오고~)
헤드커버 위에 큼지막한 포켓이 자리 잡고 있다 (지퍼는 부드러운 편)
허리 끈에도 깨알 수납 포켓 (비상 초코바 넣는 건가?) 알려줘요 등산맨!
하단에는 따로 분리되어 있는 포켓이 있는데 뭐 넣는 거? (침낭일까?)

 

젤 마음에 들었던 레인커버 기본 제공 (캬 ~~이게 국산의 힘 아니니?)
170cm 진화 몬 장착 모습 (지능이 부족해 허리 끈을 멜줄 모름) ㅋ
조금 더 덩치가 큰 성인이 메도 적당한 중형 사이즈 배낭 (타요 눈깔아...동공 치워)
선택의 여지는 없었지만 색상이 매우 이쁜 블루라 만족 중

 

 

현재까지 느낌

 

1. 머시 젤 중헌디? 합리적인 가격

(렌치랑 여우들 가격 보면 어후~)

2. 이 가격에 코듀라 원단 (당연히 방수, 통풍 잘되겠쥬?)

3. 중형급  55L 배낭 무게 - 1.5kg (매우 가벼운편)

4. 레인커버 기본 포함 (요즘 어지간한 외쿡 배낭들 별매) 가격은 5만원선.. 도랏

5. 다양한 포켓들이 많아서 수납성이 좋아 보이고 조임 밴드 있음

 


 

다음번에 직접 산행 후 내용 추가 예정

 

지금까지 느낌으로는

 

 좋은 지름이었다아~

 

친구야 고맙